설악산에 가다. 2022.05.22. 일요일 설악산에 올랐다. 가장 짧은 코스이긴 했지만 그래도 힘들었다. 정상에 서니 세찬 바람이 불어 오래 서있기도 힘들었다.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전망이 있어 설악의 웅혼한 기상을 볼수 있었다. 공룡능선, 울산바위 등이 손에 잡힐듯, 또는 아련하게 보였다. 언제 다시 설수 있으려나. ㅇ코스: 오색ㅡ대청봉ㅡ중청휴게소ㅡ끝청ㅡ한계령대피소(13km) ㅇ인원: 4명 여행 이야기 2022.05.23
사랑이 2022.04. 28.(금) 몇주 전부터 사랑이(슈나우저, 11세)가 이상하게 기운이 없고 생리를 길게하고 바이탈 사인이 약하길래 동물병원에 데려가 초음파 사진찍고 염증수치 검사 등을 했더니 자궁축농증이라고 하며. 원인은 중성화 수술을 적정한 시기에 하지않은 것이라 한다. 급하게 자궁절제수술을 하였다. 애를 키우면서 기초지식이 부족하여 이런 지경까지 온 것이다. 말을 못하니 제 나름으로 낑낑거리는 걸로 고통을 호소했으나 알아차리지 못했다. 다행히 다른 장기에는 영향이 없고 수술도 잘 되었다니 안심이 된다. 잘 회복되기를 바란다. 사랑이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