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2. 08.토요일 24시경
또 하나의 애마(?)가 내곁을 떠났다.
아들이 타고다니던 차가 신호대기 중 음주운전자 운전하는 차량에 추돌당해서
이차저차 2대 모두 폐차를 했다.
만으로 8년, 15만킬로 정도 탄 차량으로 앞으로 10년은 더 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차에 타고있던 아들과 아들친구 모두가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 천운이랄까.
음주운전의 폐해를 직접 당해 본 값진 경험.
앞으로 잊지 말아야 겠다.
56주 6080 차량은 2020. 02. 17.자로 폐차처리하고 보상금은 867만원 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