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팔공산 구석구석 찔러보기 4.

태봉산 2021. 10. 26. 06:07













2021.10.24.일요일
지난 여름 한차례 실패했던 서봉 밟기에 나섰다.
코스는 수태골~서봉~비로봉~동봉~낙타봉~수태골.
출발지에선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한낮이 될수록 기온이 올라가 약간 더운 정도였다.
외진 코스로 사람이 많지않아 호젓하게 걸을 수 있었지만 종주능선에 올라선 이후에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 날씨가 쾌청하고 바람도 없어 산행하기 딱 좋은날씨. 케이블카 탑승까지 40여분 기다려야 하는게 옥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