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정리2 파견와서 1년간 죽도록 고생하던 직원이 원래 있던 기관으로 복귀하여 부서배치 받았길래 과에서 준비한 조그마한 기념품을 들고 동료들과 함께 찾았다. 직장이야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훌쩍 떠나보내고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보니 정말 아쉽고 허전하다. 새로운 임지에서 잘 적응하시.. 나의 이야기 2018.07.27
회자정리 모시던 국장님이 정년을 1년여 앞두고 공로연수를 떠나시게 되어 팀장이상 간부직원들만 모여서 간소하게 환송연을 열어드렸다. 1년정도 짧은 인연을 맺었지만, 화가 날 법한 순간에도 화내지 않으시고 늘 긍정적으로 웃으시며 함께 고민을 나누고 기쁨을 누렸던 순간들이 기억난다. 시.. 나의 이야기 2018.07.23
대마도 1박2일 말로만 듣던 대마도, 두달전에 가려다 예정일 이틀전에 높은 파고로 배 출항이 취소되어 전격 캔슬 된 후 두달만에 드뎌 실행에 옮겼다. 1일차. 새벽 4시에 대구시청앞에 집결하여 전용버스로 자다 졸다 깨다 하다보니 어느덧 부산국제여객선 부두에 도착하여 가이드 만나 아침을 먹고 탑.. 여행 이야기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