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정리4 2020. 02. 08.토요일 24시경 또 하나의 애마(?)가 내곁을 떠났다. 아들이 타고다니던 차가 신호대기 중 음주운전자 운전하는 차량에 추돌당해서 이차저차 2대 모두 폐차를 했다. 만으로 8년, 15만킬로 정도 탄 차량으로 앞으로 10년은 더 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차에 타고있던 아들과 아.. 나의 이야기 2020.02.21
회자정리 3 2003년에 내게로 와서 15년 동안 곁을 지켜준 애마(?)가 내곁을 떠난다. 15년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걸 묵묵히 곁에서 지켜봐준 너. 처남이 불의의 사고로 20대 아까운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났을 때도 우리 아들 딸이 초등학생일 때 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했던 너 갓.. 나의 이야기 2018.08.03
회자정리2 파견와서 1년간 죽도록 고생하던 직원이 원래 있던 기관으로 복귀하여 부서배치 받았길래 과에서 준비한 조그마한 기념품을 들고 동료들과 함께 찾았다. 직장이야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훌쩍 떠나보내고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보니 정말 아쉽고 허전하다. 새로운 임지에서 잘 적응하시.. 나의 이야기 2018.07.27
회자정리 모시던 국장님이 정년을 1년여 앞두고 공로연수를 떠나시게 되어 팀장이상 간부직원들만 모여서 간소하게 환송연을 열어드렸다. 1년정도 짧은 인연을 맺었지만, 화가 날 법한 순간에도 화내지 않으시고 늘 긍정적으로 웃으시며 함께 고민을 나누고 기쁨을 누렸던 순간들이 기억난다. 시.. 나의 이야기 2018.07.23
민선 지방차치 7기 지방자치단체 민선7기가 서막을 올렸다. 오늘 우리 시도 취임식을 대신해서 직원 조회에서 민선7기의 닻을 올렸다. 시장님께서 인사 겸 당부말씀에서 하신 말씀 중 몇가지 핵심적인 사항을 요약해 본다.(새겨들을 만 하다.) -새로운 정치질서가 도래했다. 기존이 틀에 안주해서는 결코 살.. 나의 이야기 2018.07.09
블로그를 시작하며.. 오늘은 2018년 7월 4일. 블로그 '그러려니'를 만든 날 입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그날 그날의 소소한 감정들. 기쁜일, 슬픈일, 즐거운일 등을 기록해 두고 언젠가 꺼내서 다시 곱씹으면서 그 땐 그랬지라고 느껴 보고 싶고, 다시금 힘을 내서 살아가게 하는 에너지로 삼게 하고픈 마음입니.. 나의 이야기 201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