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4.~27. /3박4일 중국에 여러번 가봤고 베이징도 가봤지만 제2의 도시인 상하이를 못 가봐서 늘 아쉽던 터에 이번에 큰 맘 먹고 다녀왔다. 말하자면 버킷리스트 챌린지 중 하나를 수행한 셈이다. 그간 한번도 안해본 자유여행으로 하자니 준비단계부터 의견이 엇갈려서 추진에 약간의 애로도 있었으나 다들 조금씩 양보해준 덕에 잘 다녀왔다. 마침 친구중 1명이 상하이에서 한3시간 되는 거리에 파견근무 중이라 준비에 고생이 많았다. 인원은 부부4쌍, 8명. 제1일. 아침일찍 부산공항에서 6명이 만나서 출국했다. 푸동공항에 도착해서 단체비자로 입국심사를 받는데 왜 그리 긴장되던지.(개인비자 가격이 세서 이틀간 가이드투어를 하는 형식으로 단체비자를 받아서 간 상태.) 무사히 수속 끝내고 현지친구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