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3., 목요일 연말 못다쓴 연차가 많아 하루 휴가를 내고, 사군자회가 三百 의ㅡ쌀, 곳감,누에고치 ㅡ고장 상주. 그중에서도 진산인 甲長山(806m)를 찾았다. 부드러운 육산으로 코스도 완만하고 날씨도 따뜻해서 등에 땀이 날 지경이었다. 특별한 조망은 없었으나 정상에 오르니 상주시내와 너른 들판이 한눈에 보인다. 사람이 거의없어 거리두기가 저절로 됐다. 대구로 돌아와서는 해물탕 맛집에서 얼큰한 국물로 저녁을 먹었다. ㅇ코스: 용흥사 주차장ㅡ갑장산ㅡ갑장사ㅡ주차장 ㅇ인원: 4명 ㅇ거리: 7km정도